2008년 순창군시각장애인연합회 하계수련회
등록일 : 2009-01-07
축 사
□ 존경하는 순창군 시각장애인 가족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내외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2008년 순창군시각장애인연합회 하계수련대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온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 먼저 오늘 행사를 더욱 빛내주시기 위해 장수와 장류의 고장 순창을 방문해 주신 김 대원 전라북도 시각장애인 연합회장님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을 3만여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늘 행사를 정성으로 준비해 주신 옹 은순 순창군시각장애인연합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에 말씀을 드리며,
□ 아울러 바쁜 군정에도 오늘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하여주신 강 인형 군수님 임대웅 순창군장애인후원회장님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님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반가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 존경하는 장애인 여러분!
모든 사람은 일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고난과 역경은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어려움에 당당히 맞서 자립한 사람만이 어떤일에도 자신감을 갖을 수 있고 그 자신감이 결국 성공을 이끌어 낸다고 생각합니다.
□ 이런 의지를 갖고 장애를 훌륭히 극복하여 빛나는 발자취를 남기신 많은 분들을 봐왔으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 또한 그와 같은 삶을 위해서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정상인과 동등한 인격체로서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에 노력을 다해 주시고 계십니다.
□ 또한 정부도 장애인 생업수단 지원과 직업재활 등 각종 복지시책을 펼치고는 있습니다만, 아직도 미흡하고 부족함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 우리 군 의회에서도 장애인여러분들의 실질적인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아무쪼록 오늘 이 뜻 깊은 행사를 통하여 여러분들에게 항상 즐거움이 넘치고, 값진 삶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삼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조화로운 복지사회를 가꾸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기를 온 군민과 함께 간절히 기원해마지 않습니다.
□ 끝으로 순창군시각장애인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이 자리를 함께 하여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7월 25일
순창군의회 의장 양 승 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