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여성농민회 20주년 기념행사 및 10회 전라북도 여성농민 한마당
등록일 : 2009-01-07
축 사
□ 존경하는 여성농민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순창군여성농민회 창립 20주년과 제10회 전라북도 여성농민회 한마당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온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먼저 김인화 회장님을 중심으로 우리 순창군 여성농민의 권익보호와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순창군여성농민회 전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아울러 오늘 행사를 위하여 먼 길을 왕림하여 주신 김덕화 전라북도 여성농민회 회장님을 비롯한 14개시군 여성농민회원 여러분을 순창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또한 오늘 행사를 더욱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강인형 군수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반가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 농촌과 농업현실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우리 민족의 생명산업인 쌀농사는 시대적인 흐름속에 더욱 외면되어 가고 있는 가하면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에 이어 한미 FTA비준이 목전에 있고 기름값, 사료값, 비료값 등의 폭등으로 농민들의 가슴은 멍들어 가고 있습니다.
□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농민이 나서서 경쟁력 있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개발하여 생존권 확보와 더 나아가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매진하여야 할 때라고 생각 합니다.
□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순창농민회가 성년으로서 우리 순창여성농민을 대변하고 나아가 농업발전을 위한 선두 주자로서 제 몫을 더욱 충실히 수행 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 끝으로 순창군농민회의 창립 20주년과 10회 전라북도 여성농민회 한마당 행사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전라북도 14개시군 여성농민회의 무궁한 발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안녕과 건승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