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금과면민의 날 행사
등록일 : 2009-01-02
축 사
□ 안녕하십니까? 순창군의회 부의장 양승종입니다.
□ 오늘같이 뜻 깊은 행사에 의장님이 참석하셔서 축하의 말씀을 드려야 하나 의장님께서 현재 관외출장 중에 계셔서 본 의원이 대신 축하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음을 널리 양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존경하는 금과면민여러분!
□ 온 산야에 새싹의 파릇함이 희망을 말해주고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금과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고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올해로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금과면민의 날을 온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경축드립니다.
□ 먼저 금과면민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공헌하신 공로로 면민의 이름으로 드리는 면민의 장을 비롯한 공로패 및 감사패를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 또한 오늘 행사를 더욱 빛내주시기 위해 바쁜 국정에도 불구하시고 참석해 주신 이 강래 국회의원님과 강 인형 군수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각 지역에서 오신 금과면 향우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존경하는 금과면민 여러분 !
금과면은 아미산의 정기를 받아 면민들 모두가 성품이 온화하고 민심이 순박한 인심좋은 고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또한 조선시대 8대 명창중의 한분인 장판개 선생이 사셨던 곳이며,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금과 들소리는 금과면민의 자랑이자 순창군의 문화유산입니다.
□ 아무쪼록 오늘 제5회 금과면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더욱 화합하고 민과 관이 조화를 이루어 모든 면세서 앞서나가는 성숙한 농촌지역사회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 존경하는 금과면민 여러분!
요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워진 농촌경제로 많은 시름이 있을 줄 압니다만 오늘 만큼은 모든 근심걱정 떨쳐버리시고
그동안 못 다했던 이야기와 함께 맛있는 음식도 드시면서 이웃 간에 우의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끝으로,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박 형주 금과면민회장님과 김 문성 금과면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 금과면민의 모든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5월 3일
순창군의회 의장 김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