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순창군향우회 출범식(2007.04.20)
등록일 : 2007-11-08
□ 존경하는 재전 순창향우회원 여러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 오늘, 고향 선·후배와의 만남의 장인
재전주 순창향우회 창립총회가 이처럼
성대하게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먼저 초대회장으로 취임하신 임병찬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 향우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그간 우리는 각각의 직능별로 여러 모임을
가져왔으나 통합된 애향의 구심체가 없음을
안타까워 했습니다.
이러한 차에 김택수 전라북도민일보 사장님을
비롯한 뜻있는 분들의 열정으로
오늘 이렇게 뜻 깊은 재전 순창향우회 창립식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 항상 우리순창 발전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재전 순창향우님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어 마음속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우리의 고향 순창도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장수와 장류를 토대로 전국 어느 자치단체에
뒤지지 않을 큰 성장 동력을 갖고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우리의 고향 순창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자
강인형 군수님을 비롯하여 많은 군민들이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으며
이에 우리 순창군 의회에서도 군민의 대변자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속에서
우리 순창이 발전적 위치를 선점하는데
전체의원이 역량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 지역의 경쟁력은
정파와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지역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의 경쟁 마인드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 순창군민과 공직자 그리고 출향향우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순창사랑운동에 동참한다면
순창번영의 새로운 꿈과 희망이 눈앞에 펼쳐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 재전 순창향우회의 새로운 출범은
순창군민의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아무쪼록 김택수 향우회장님을 중심으로
회원간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 지고
애향심이 한 단계 성숙되길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 끝으로,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적인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택수 재전 순창향우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거듭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면서,
앞으로 재전 순창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고, 회원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7. 4. 20
순창군의회 의장 김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