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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의장실

제1회 순창 장류 축체(2006.11.03) 등록일 : 2007-11-08

관리자 조회수 : 1915
□ 오늘,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때를 맞춰서, 다채롭게 열리는「제1회 순창 장류축제」를 15만여 내외 순창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경축 드리는 바입니다. □ 먼저, 올 한해 유례없는 무더위 속에서도 풍년 농사를 일궈내신 우리 순창 군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와 경의를 표합니다. □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에도 오늘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함께해 주신 김완주 전라북도 지사님, 이강래 국회의원님, 그리고 우리지역 출신이신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 아울러, 이처럼 훌륭한 「제1회 순창 장류축제」를 준비해 주신 축제추진위원님들의 노고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강인형 순창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본 행사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해주신 각급 기관 단체장님들께 찬사를 보냅니다. □ 존경하는 순창군민 여러분! 그리고 축제 참가자 여러분! 지금 우리 농촌의 농업은 큰 도전과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고향은 바꿀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의 고향인 농촌을 되살리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입니다.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했듯이, 이제는 우리가 처해 있는 환경만을 탓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 친환경 농법은 물론 농산물 고 부가가치의 브랜드 생산과 함께 우리 입맛에 맞는 다양한 식품의 개발이 절실합니다. □ 그런 점에서, 순창고추장의 명성과 브랜드를 이용하여 발효식품의 본 고장인 우리 순창에서 고향의 맛과 멋으로 승화해 낸 순창 장류축제는 참으로 때도 알맞고 뜻도 깊다고 여겨집니다. □ 아무쪼록, 본 행사를 통해서 순창 장류식품이 전국적으로 더 사랑받아서 지역경제에 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끝으로 오늘 처음 개최되는 순창 장류 축제가 향토색 짙은 전국 축제로 성공하기를 바라면서 얼마 남지 않은 금년 한해 알차게 마무리하시는 가운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 11. 03 순창군의회 의장 김경섭

순창군의회에서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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