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장류 국제 포럼(2006.11.04)
등록일 : 2007-11-08
□ 오늘 순창 장류축제와 때를 같이하여
우리군의 브랜드인 장류산업 발전을 위하여
함께 연구하는 분들이 모여
"제2회 장류국제 포럼"을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 먼저 본 포럼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신
강인형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그리고 본 포럼을 위해 멀리 영국 그리고
중국 일본등지에서 오신 교수님들과 전북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신흥대학교 교수님
그리고 식품연구소 및 식품의약안전청 관계관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해 마지않습니다.
□ 지금 지구촌은 국경 없는 무한 경쟁시대입니다.
국가와 지역 정서에 맞는 패러다임이
정립되지 않고서는 어떠한 도약도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 더구나 인구 3만에 불과한 우린 순창군의
입장에서는 자원과 여건은 여러 가지 면에서
경쟁력이 약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있습니다.
□ 다행스러운 것은 전통고추장의 옛 명성을 찾아서
우리순창이 발효산업의 본고장에서 세계 메카로
자리잡기위해 지금까지 꾸준한 노력을 해 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우리군의 이러한 노력들이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는 있습니다만
이제는 산 학 연 관 등의 정보교류와 학술적인
뒷받침으로 국제적인 입지를 튼튼히 해야 할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 이러한 때에 오늘 같은 장류 국제 포럼이
열리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되며
우리 순창이 장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매우 중요한 뒷받침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 아무쪼록 오늘 포럼을 계기로
“순창 장류 산업”이 더욱 발전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 끝으로 오늘 포럼을 준비하여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과 바쁘신 일정 중에도
본 포럼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신
여러 교수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면서
축사에 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 11. 4
순창군의회 의장 김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