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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의장실

2005년 여성자원봉사자 대회 및 평가회(2005.11.07) 등록일 : 2007-11-02

관리자 조회수 : 1543
□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뜨거운 사랑으로 우리 순창군이 건강하고 서로를 위할 줄 아는 인정이 충만한 사회가 되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순창군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모여 올해를 결산하고 서로 화합하는 2005년 여성자원봉사자 대회 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아울러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 본 행사를 마련해 주신 김영주 순창군 여성자원봉사회장님과 회원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리를 빛내주시고자 찾아주신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께도 반가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 또한 그동안 올 한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면서 참사랑을 베풀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축하를 드립니다. □ 존경하는 순창군 여성 자원봉사회원 여러분! 지금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의지할 곳 없이 외롭게 지내는 노인들이 많고 어린 나이에도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소년 소녀 가장도 있습니다. □ 사회적 인식부족 속에서 고통을 겪는 장애우들도 있습니다. 우리사회가 진정으로 밝고 건강하게 되기 위해서는 소외된 약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먼저 보호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하는데 어찌 시간과 여건이 따로 있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 주변에는 아직까지 음지에서 묵묵히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로 여기계시는 순창군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그 장본인 이십니다.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노래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아마도 우리 여성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을 두고 노래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아무쪼록 지금 까지 여러분들이 그동안 보여주신 참다운 봉사정신과 순수하고 열정어린 활동이 우리 지역사회를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 낸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끝으로 올 한해 여러분들께서 우리 군의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격려와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여 진정한 군민의 대변자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 오늘과 같은 대회를 통하여 여러분과 같은 봉사자가 널리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다가오는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5. 12. 7

순창군의회에서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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