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후원의 날(2006.02.16)
등록일 : 2007-11-02
□ 존경하는 순창자활후견기관 가족여러분
병술년 새해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월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매섭던 한파도 이제는 한풀
꺾인 가운데 눈이 비로 변하고 얼음이 녹아
물이 된다는 “우수”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 오늘 우리 순창지역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 오신 자활후견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후원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행사를 주관하고계시는
송병철순창자활후견 기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또한 공사간 바쁘실텐데
오늘 행사를 빛내주시고자 참석해 주신
오용식한국자활후견기관 전북지부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그늘진 세상에 한줄기 빛을 비추시는 후원자님!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
여러분께서는 말보다 실천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고계신 분들입니다.
□ 우리순창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봉사를 실천해 주심에 대해
순창군의회를 대표해서
다시 한번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 지금 우리는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만큼 어려운 이웃도 늘어나고 있고
소외감도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때 그늘진 곳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더욱 빛나고
소중하고 또, 한층 절실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 아무쪼록 오늘 제4회 후원의 날이
우리 순창의 사회복지역량을 증대시키고
후원자간에 자긍심과 상호 일체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그동안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 오시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주신 순창자활후견
모든 가족들의 희생과 노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면서
□ 끝으로,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6.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