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순창군장애인하계수련대회(2005.07.29)
등록일 : 2007-11-02
□ 여러분 그 동안 안녕하십니까.
□ 삼복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성하의 계절에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 또한, 여러분을 모시고 금년도 하계 수련대회를 갖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축하를 드립니다.
더불어 행사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순창군 장애인연합회 공명규 회장님을 비롯한 장애인 후원회 그리고 지역 봉사단체 회원님,
그리고 사회복지 관련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 여러분들께서도 공감하고 계시겠지만
우리 사회는 그동안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끝에
물질적인 면에서는 지난날에 비해 훨씬 풍요로워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이 있으며 이분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나 정책적인 지원이 미흡한 것 같아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 다행히 우리정부도 여러분들과 같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복지실현을 위해 선진국 못지 않은 재정적 지원과 제도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좀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사랑하는 장애우 여러분 !
활동하시는데 여러 가지 불편이 있어 상황이
어렵고 고통스러울지라도 여러분 곁에는 가족과 같은 이웃들이 항상 함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잊지 마시고
자활을 위해 힘내시기 바랍니다.
□ 군의회에서도
소외 받고 이웃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과
여러분과 같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는 복지증진분야에 더 많은 관심과
각종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끝으로,
최근 날씨가 불볕더위와 집중호우로 고르지 못합니다.
예기치 못한 재해 예방에 항상 유념하여야 할 때라 생각 합니다.
오늘 자리를 함께하신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2005.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