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 독립법인설립 기념식(2005.08.09)
등록일 : 2007-11-02
□ 협의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삼복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성하의 계절에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 또한, 2001년도에 창립하여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시다
이제 명실공이「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 독립법인」을 설립하여 기념식을 갖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기념식을 축하하여 주시기 위해 멀리서 참석하여 주신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김대진 수석부회장님께 환영의 말씀을 드리며,
행사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순창군사회복지 협의회 김완수 회장님을 비롯한 협의회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 친애하는 협의회원 여러분 !
최근 대내·외 사회여건 변화로 인하여 경제위기 라는 말이 회자되면서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을 여러분도 공감하실 것입니다.
소외 되고 어려운 이웃이 늘어나고 있어 우리사회가 공동의 과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아가야 중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01년도에 창립하여 4년여 동안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않은 어둡고 소외받기 쉬운 곳에 사랑의 손길을 주셨으며, 또한 저소득계층은 물론 전 주민의 복지욕구에 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예측과 향후 방향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복지 문제의 정보제공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였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 여러분들의 이러한 활동과 역할들은 우리지역 사회를 어느 한곳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고 살맛나는 사회로 발전할 수 있게 하는 큰 밑거름 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그 동안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독립법인 설립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더불어 본 기념식을 계기로 더 한 차원 높은 목표를 설정하셔서 사회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 드립니다.
□ 군의회에서도 소외받고 이웃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끝으로, 최근 날씨가 불볕더위와 집중호우로 고르지 못합니다. 예기치 못한 재해 예방에 항상 유념하여야 할 때라 생각 합니다. 오늘 자리를 함께하신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5.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