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2005.06.18)
등록일 : 2007-11-02
□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오늘 농촌사랑의 일환으로 우리 방화마을과 청미비엔피사와의 자매결연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아울러 공사간 바쁘실텐데 자리를 빛내주시고자 이렇게 참석하여주신 강인형군수님, 청미비엔피 한선우사장님을 비롯한 면단위기관·단체장님 그리고 방화마을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방화마을주민 여러분!
최근농촌의 현실은 쌀 수입개방과 FTA협정에 따른 외국농산물의 수입확대로 과거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움에 놓여있고 범국민적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 그래서 지난해부터 온 국민들에게 농촌을 아끼는 마음을 심어주고 농촌과 도시가 서로 교류하면서 잘 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 오늘 그 결실의 하나로 경기도에 있는 주식회사 청미비엔피와 방화마을이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다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 아무쪼록 오늘의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식이 발판이 되어 우리지역 농업이 더욱 발전하고 소외되지 않는 농촌, 돌아오는 농촌, 살기 좋은 농촌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면서
□ 오늘 이 행사의 당사자인 청미비엔 한선우사장님과 방화마을주민 여러분께서는 오늘의 자매결연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고 서로도와 조기의 사업을 거두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또한 오늘의 자매결연식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신 순창축산업협동조합 최기환조합장님과 직원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방화마을 주민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면서 축사에 갈음합니다.
□ 감사합니다.
2005.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