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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의장실

농업인 회관 준공식(2005.04.28) 등록일 : 2007-10-25

관리자 조회수 : 1830
□ 존경하는 순창군 농업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금년 한해도 풍년 농사를 기약하면서 들녘 일손이 바빠지는 시기입니다. 오늘 순창농업인의 한결같은 오랜 숙원이었던 순창군 농업인 회관 준공을 3만여 순창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해 마지않습니다. □ 무엇보다 먼저 순창 농업과 고장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 하시면서 오늘 농업인 회관 준공이 있기까지 온갖 정성과 노력을 다해 오신 조계칠 순창군 농업경영인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의 값진 노고에 대하여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 아울러 공사다망하심에도 뜻 깊은 자리에 귀한시간을 함께 하고 계시는 서정의 한국농업경영인 중앙회장님, 김진필 농업경영인 전라북도 연합회장님! 그리고 모든 내외 귀빈여러분께 감사와 반가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 존경하는 순창농업인 여러분! 우리고장 순창은 전형적인 농업군이면서도 그동안 농업인들의 구심체가 될 이와 같은 공간이 없었음을 우리 농업인과 군민 모두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모든 농업인들의 피땀 어린 정성과 노력으로 오늘 마침내 그 결실인 이와 같은 훌륭한 농업인들의 새 터전이 마련된 것입니다. □ 이 회관이야 말로 우리 농업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촉진하는 만남과 편의 공간으로써 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선진 농업육성을 위한 정보교환과 교육의 장소로 활용될 것이며 농업인 단체의 자립기반 마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더더욱 큰 기쁨으로 오늘 행사를 축하해 마지않고 있는 것입니다. □ 아무쪼록 이곳 농업인 회관이 순창농업인은 물론 군민 모두의 큰 사랑과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서 어렵고 힘든 우리 농업의 미래를 희망의 터전으로 가꾸고 신농업경영의 요람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여 우리 모두가 바라는 선진복지 농촌건설에 크게 기여하는 또 하나의 바탕이 되기를 온 군민과 함께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 우리 순창군의회도 언제나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며 농업인회관 운영발전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 그동안 본 회관 건립을 위해 온갖 정성과 노력을 다하시고 관심과 애정을 갖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 순창군 농업인회관이 무궁토록 발전해 나가고 우리 순창군민 모두가 다 잘 살게 되기를 빌면서 축사에 갈음 합니다. □ 감사합니다. 2005. 4. 28 순창군의회 의장

순창군의회에서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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