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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의장실

제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2003.07.07) 등록일 : 2007-10-24

관리자 조회수 : 1269
ꏅ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따뜻한 가슴으로 이웃의 슬픔과 기쁨을 함께 하시며 항상 양보와 사랑을 실천하시는 여성지도자 여러분을 한자리에서 뵙게되니 반갑습니다. ꏅ 아울러 금년도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조촐한 기념식을 준비하신 여성단체협의회 장정순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민과 더불어 축하를 드립니다. ꏅ 존경하는 여성지도자 여러분! ꏅ 여러분들께서도 잘아시는 바와같이 근래 몇년사이 우리군 지역사회는 매우 놀랄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ꏅ 시대와 여건의 급속한 변화속에서 생활문화와 군민의식은 바르고 건전하게 발전하여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 빛과 소금이 되었습니다. ꏅ 특히 몇년전에는 드물게 펼쳐졌던 사회단체들의 봉사활동이 이제는 자율적이고 체계적이며,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ꏅ 뿐만아니라 많은 군민들 또한 타인을 배려하고 양보하려는 선진 시민의식이 점차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여성지도자 여러분들이 평소 실천하고 계시는 봉사활동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ꏅ 친애하는 여성여러분! ꏅ 지금까지도 우리사회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여권신장에는 매우 인색한 반면 여성에게 바라는 사회적 기대수준은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ꏅ 가정에서는 어질고 현명한 어머니요, 아내이기를 기대하며 완벽한 전업주부와 경제수익활동에 참여하기를 바라는등 매우 어렵고 힘든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ꏅ 그러므로, 오늘날 화목한 가정을 이룩하고 화합된 지역사회를 만들기 까지는 이 자리에 계신 여성여러분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ꏅ 친애하는 여성여러분! ꏅ 이제는 가정에서부터 여성의 헌신적인 활동을 인정하고 고충과 애로를 사회구성원 모두가 분담하려는 사회적 합의와 실천이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ꏅ 따라서 군의회에서는 여성여러분들께서 그동안 애써오신 노고를 높이 평가하며 여러분들께서 소속되신 13개 여성단체가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다할 것을 이 자리를 빌어 약속드립니다. ꏅ 아울러 지금까지 보여주신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모두가 바라는 세상이 이룩되기를 기대하며 ꏅ 끝으로 제8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갖게 됨을 다시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함께하신 모든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ꏅ 감사합니다. 2003년 7월 7일 순창군의회의장 이 길 영

순창군의회에서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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