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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의장실

제41회 군민의날 기념 (2003.04.15) 등록일 : 2007-10-24

관리자 조회수 : 1357
ꏅ 평소 존경하는 15만 내외 군민여러분! 그리고 오늘 제41회 군민의 날을 빛내주시기 위해 공사다망하신 가운데도 참석하여 주신 내외귀빈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ꏅ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와 벚꽃이 만발하고 삼라만상이 힘찬 발돋움을 하고 있는 오늘 여러분의 건강하신 모습을 빕게되니 반갑습니다. ꏅ 먼저, 사회 각분야에서 우리고장을 빛내신 분들께 수여되는 군민의 장과 포상을 받으신 수상자여러분께 군민과 더불어 축하를 드리며, ꏅ 앞으로도 더욱더 건강하시어 우리 고장 발전에 기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ꏅ 친애하는 군민여러분! ꏅ 오늘은 우리 순창인의 날입니다. 체육행사와 더불어 전야제행사는 우리 군민의 건강과 발전을 염원하는 장이 되었으며, ꏅ 오늘 시행되는 옥당골 한마당 축제외 다수의 부대행사가 원만하게 치루어져 새로운 번영의 터전을 만드는 군민화합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ꏅ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ꏅ 지금 지구촌은 21세기 정보화사회, 경제전쟁의 시대를 맞이하여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국가간의 공조는 물론 어제의 우방이 오늘은 적이되는 국제사회의 냉험한 현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ꏅ 경쟁에서 낙오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한 변화와 개혁 그리고 갖가지 생존전략이 모색되는 무한 경쟁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ꏅ 그래서 오늘 맞이하는 제41회 군민의 날은 예전과 달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ꏅ 조금전 일본국 가고시마현 가와나베정과 상호 우호교류 조인을 체결하였습니다. ꏅ 그러므로 양국 자치단체간의 우의 돈독은 물론 군민생활에 보탬이 되는 발전적인 교류사업이 적극 추진되기를 기대합니다. ꏅ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옛부터 우리고장은 예의와 충절 그리고 효의 고장입니다. ꏅ 국가의 동량이 되었던 많은 인재들과 선비정신을 몸소 실천하였던 유학자 그리고 효자, 효부, 열녀가 수없이 배출된 인걸의 고장입니다. ꏅ 친애하는 군민여러분! ꏅ 오늘 뜻깊은 제41회 군민의 날에 우리 순창인의 잠재 능력을 결집하여 순창발전의 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ꏅ 우리 군의회 또한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겸허하게 수렴하여 의정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ꏅ 모든 사안은 군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쳐 “열린의회·알찬의정”이 실현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이 자리를 빌어 군민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ꏅ 아무쪼록 오늘 하루는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15만 내외 군민여러분과 귀빈여러분의 건강과 발전을 축원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ꏅ 감사합니다. 2003년 4월 15일 순창군의회 의장 이길영

순창군의회에서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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